우리나라 설치미술의 아이콘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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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우리나라 설치미술의 아이콘을 만난다

10일 하니움서 손봉채 작가와의 대화

손봉채 작가 작품

화순에서 현대 미술의 세계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하니움 개관 기념으로 하니움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초대전 프로그램으로 하나로 10일 오후 2시 손봉채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마련했다.

우리나라 설치미술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자전거의 젊은 작가 손봉채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바로 그것. 화순읍 출신인 손봉채 작가는 세계적인 미술 비엔날레에 작품을 출품하는 등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분이다.

손봉채 작가는 자전거 작가로 더 알려져 있는데 그의 작품은 광주비엔날레 건물에 설치되어 있기도 하다. 올해만도 10월께 싱가폴 아트페어, 11월께 열릴 중국 광동성 트리엔날레 등에 잇따라 작품을 출품하고 이어 내년 중반에는 다시 뉴욕에 가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광주 광 엑스포에도 작품을 출품한 손봉채 작가와의 대화시간은 현대미술의 세계적인 흐름 등을 함께 이야기 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이며 미래 작가를 꿈꾸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산교육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 시간은 10월 10일(토) 오후 2시에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갤러리에서 있을 예정이다.

화순군은 문화예술 스포츠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개관에 맞춰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오는 18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개관기념 초대전은 서예,한국화,문인화,서양화,사진,조각,판화 등 다양한 영역의 작품이 선보여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초대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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