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로서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18명(중학생 8, 고등학생 10)을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였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30만원, 중학생 20만원으로 총 지급액은 460만원이다.
장학증서를 수여한 전완준 화순군수는 “저도 어려운 형편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하였다”며 본인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려준 뒤 “희망을 갖고 성실하게 생활하여 지역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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