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하니움 스포츠 마케팅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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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하니움 스포츠 마케팅 떴다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강화훈련 실시


앗! 이용대 선수와 이효정 선수가 화순 하니움에…
화순군(군수 전완준)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가 스포츠 마케팅으로 드디어 떴다.

화순군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가대표 배드민턴선수들이 28일 화순에 도착, 29일부터 연말까지 두 달간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강화훈련을 실시한다는 것.

국가대표 배드민턴선수들을 이끄는 대표팀 감독은 김중수감독으로 이용대선수를 키운 명지도자이기도 하며, 이번 전지훈련에는 선수 및 임원 총86명의 대규모 훈련단이 함께 왔다.

이 기간 중 국가대표 복식평가전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이 고장 화순출신 이용대선수와 이효정 선수 등이 포함되어 있어 수준 높은 연습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강화훈련으로 화순군이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메카임을 자타가 인정하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반겼다.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은 화순 읍내에 숙소를 정하고 매일 하니움에서 연습을 한 뒤 복식 평가전도 치른다.

이번 화순에 온 국가대표 선수단은 워낙 대규모여서 넓은 하니움 체육관에 모두 24개의 네트를 설치하여 동시에 연습을 하고 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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