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잘 사는 화순건설’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화순군은 올해 2,400만원을 들여 오성아파트 내 마을회관(43㎡)을 신축,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이 밖에 화순군은 올해 1억원의 사업비로 오성아파트 지하주차장 방수시설을 보수하는 한편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마무리했다.
전완준 군수는 “잘 사는 화순건설을 위해 비전1030으로 요약되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현재까지 잘 이행하고 있다”며 “비전 10은 우리의 꿈이고, 목표 30은 우리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전 군수는 “관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사회복지 예산을 대폭 늘리고, 교육관련 지원예산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며 “하니움 개관으로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정치인은 무엇보다 정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봉사와 희생의 정치를 실현하려는 철학을 잘 이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표영팔 오성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조준성 생활체육협의회장에게 “매년 쌀을 지원해 주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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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