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인재육성장학금은 95년도에 조성되어 21세기 지역발전을 주도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연 2회 지급되어지고 있다.
화순군은 이날 특기자 1명, 다산장려 1명, 성적우수 3명, 봉사선행 3명, 저소득 10명, 다문화가정 3명 등 총21명을 선발하여 이날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1,570만원을 전달했다.
전완준 화순군수는 “지역 인재를 키우는 것이 가장 확실한 투자라는데 변함이 없다”라며 “더 이상 가난 때문에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 없게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앞으로 꾸준히 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더욱 더 학업에 정진하여 사회의 핵심인재가 되어 화순군의 미래발전을 위해 더욱더 정진하여 더 나은 재목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 전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하게 뒷바라지한 학부모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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