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사는 대학교수, 지역환경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환경운동•보전부문, 저 탄소 녹색성장•경영부문, 환경문화•교육부문에서 뛰어난 활동을 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2009년 11월 17일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배동기씨는 2009년 4월 9일 화순환경연합회장에 취임하여 6월21일 탄소줄이기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2009 화순 자전거 퍼레이드를 개최하였으며, 찾아가는 환경사랑방을 개설하여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탄소줄이기 환경운동’이란 주제로 20여회에 걸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였다. 이러한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광주 운암중학교에서 12월7일 강의를 하는 등 강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배동기씨는 “화순환경연합회장으로 취임을 하고 보니 환경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요즘 전 세계 지도자들의 화두가 된 저 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환경사랑방을 개설하게 되었다. 소중한 자연환경을 원형그대로 후손에게 되돌려주어야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수상자 시상식은 11월 26일 광주은행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