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림 화순청년회의소회장은 "서로를 믿고 행복하고 밝은 마음으로 경인년을 힘차게 출발하자"며 한분한분의 건승을 기원했다.
최인기 국회의원은 “지난해엔 화순이 신종플루 백신 생산으로 국민건강 주권을 지키며 백신의 메카로 떠올랐다”며 “이제 전남대 의과대 완전 이전은 물론 약학대․보건대․간호대를 유치, 의생명 융합센터를 만드는 일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올해 대리교차로 사업과 제2너릿재터널 공사 예산을 착실히 확보하여 화순의 정주권 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갖춰가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선 화합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전완준 군수는 “지난 3년간 공직자들과 군민들이 힘을 합쳐 잘 사는 화순 건설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했다”며 “중앙에서 최인기 국회의원님께서 예산확보에 큰 도움을 주셨다”고 긴밀한 협조관계를 강조했다.
전 군수는 “취임 후 문화․스포츠 중심의 단기전략, 농업발전의 중기전략,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의 장기전략 등 화순 발전전략을 치밀하게 세워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교육중심 도시로, 지역생활여건 전국 최우수 군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오는 4월 제49회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군의 위상을 높이고, 화순인의 이미지를 떨치자”는 전 군수는 “테라피 화순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 가는데 군민들이 모두 발 벗고 나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유하고, 공감하며, 공동으로 대처하는 3共시대를 힘차게 열어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힌 전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감동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승현 화순군의회의장은 "호랑이와 같은 기상으로 군민상호간에 화합과 양보로 더욱 발전할수있는 경인년을 출발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