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2번 김기조 후보 |
제17대 화순군산림조합장선거 등록 마감결과 김기조 현 조합장과 정흥균 남도광고 대표로 압축됐다.
후보자 기호추첨은 정흥균 후보가 기호 1번, 김기조 후보가 기호 2번을 배정받았다.
제17대 산림조합장 선거는 조합원들이 직접 선출하는 직접선거방식으로 치러지는 첫 번째 선거다.
지금까지 산림조합장은 대의원들이 조합장을 선출하는 간접선거 방식으로 치러졌었다.
후보자들은 산림조합정관에 따라 선거공보 및 소형인쇄물 발송,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전화도 후보자가 직접 해야만 한다.
정흥균 후보자는 남도광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순발전정책자문위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를 역임했다.
김기조(金基祚, 63) 후보는 산림조합 임직원으로 30여년를 근무하였으며 그 동안 두번에 걸쳐 무투표 당선됐다.
7일 현재 조합원은 3,883명으로 14일 선거인수가 확정된다.
투표는 1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순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