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희망근로사업 219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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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희망근로사업 219명 모집

재산 1억3,500만원 이하 22일까지 접수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 219명을 13일부터 모집한다.

올해 희망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위주의 실업대책으로 추진되며 사업기간은 오는 3월2일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이다. 신청자의 소득 및 재산기준의 상한선이 제한이 없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최저생계비 120%이하이면서 재산은 1억3,500만원 이하인 자로 한정되었다는 점이 크게 달라진 점이다.

올 희망근로사업에 참여자는 1일 3만3,000원씩의 일당과 주5일 근무, 주차ㆍ월차ㆍ간식비 등이 별도 지급되는 등 월 84만원 상당의 급여를 받게 된다. 특히 월 급여액의 30%는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화순군 희망근로사업은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로당 개보수사업(도배 등) △ 공중화장실 개보수사업 △지방하천살리기사업 △읍면 농특산물특성화사업 △자원 재활용품 수집 선별 사업 등에 인력을 투입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추진된다.

신청 접수는 13일부터 22일까지 5개 분야 219명. 신청자는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에 참여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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