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조 산림조합장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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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조 산림조합장 압승

조합원들 변화보다는 안정을 선택

김기조(63) 현 조합장이 822표(77.62%)를 득표하면서 237표(22.38%)를 얻은 정흥균 후보를 큰 표차(585)로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19일 화순군민회관에서 제17대 화순군산림조합장 선거에는 3,823명의 선거인 중 1,062명이 참여, 27.8%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으며 3표가 무효처리됐다.

화순군선관위는 투표종료 후 30여분만에 개표를 완료, 김기조후보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김기조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당선되었음을 감사드리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더 신뢰받는 조합육성에 최선을 다해 임기동안 자립기반을 확충하여 조합원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김기조 당선자는 화순초등학교와 화순중, 광주공업고교를 졸업하고
화순군산림조합 임직원으로 34년간 근무한 전문경영인으로써
제15대와 16대 조합장선거에서는 무투표로 당선됐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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