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 보세! 화순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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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 보세! 화순신협

지역경제의 파수꾼으로서 선도자 역할

화순신협 문명용 상임이사장의 인사말 모습
화순신용협동조합 30차 정기총회가 2일 백암예식장에서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임호경 前 화순군수를 비롯 신협에 관심이 많으신 지역유지와 신협발전에 헌신하고 계시는 중부평의회 김삼수회장(영암신협 이사장) 및 신협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 되었다.

화순신협 문명용 상임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9년 호남지역 경제 및 시장경제가 매우 어려웠지만 ,화순신협은 임직원 및 조합원님이 하나되어 노력한 결과 7년 연속 흑자경영 출자 배당을 할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신협의 역사가 문을 연지 30주년 해를 맞이하여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더욱 발전된 신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화순신협은 화순천주교를 모태로 초대 김충현 이사장님의 열정과 노력으로 1980년 개소하여 서민들의 창구로써 지역경제의 큰 축을 그으며 성장한 결과 자산400억 성장을 이뤄냈다.

조합원들은 어려웠던 시절에 신협에서 도와줬던 그시절을 생각하면서 한푼만 생겨도 신협으로 예치할뿐 아니라 주위의 상가들에게 신협거래를 유도하면서 신협의 주인은 바로 “내가 주인이다”는 자부심과 긍지속에 박홍래 전무이사를 비롯 신협임직원이 하나되어 노력한 결과
흑자경영과 대형신협으로 발돋음 하였다.

신협은 조합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위하여 초기부터 현재까지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예금을 받을뿐 아니라 잔돈교환 및 입출금을 현장에서 처리함으로써,조합원들의 시간절약은 물론 원스톱 금융을 해줌으로써 타 금융기관의 모델로 조합원들의 신뢰가 대단하다.

화순신협은 조합원들의 믿음과 신뢰를 가슴속 깊이 새겨 더욱더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조합원들의 사랑과 지역경제의 파수꾼으로써 역할을 다해 줄것을 화순군민들은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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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신협은 매년 정기총회때 조합원들이 성의껏 낸 선물로 사랑의 나눔 잔치를 통하여 새끼돼지 및 연탄,쌀등 상가에서 직접판매하고있는 상품을 한점 한점씩 성의껏 제공하여 총회 분위기가 화기애애한 가운데 마무리 된것도 신협에서나 볼수있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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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신협은 이번 임직원 선거가 있었지만 이사장 및 이사는 단일후보로 이뤄내 하나된 신협으로써 화순지역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민주주의 원칙에 의해서 감사후보만 조합원들의 직접선거로 차영식후보와 박춘호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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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찬 조합원(현재:화순군의회 의원)은 화순신협 감사로 8년간 봉사하다 금년부터 지방자치법에 의해 임원진에 제외되었음을 알려드리며 그동안의 노고에 조합원들은 큰 격려와 박수로써 화답했다.

화순신협의 임원의 임기는 4년이며 선출 방식은 경쟁후보가 있으면 조합원(만여명)들의 직접선거로 선출된다. 새로 선출된 임원 명단을 소개합니다.

상임 이사장 : 문명용(당연직 이사)

부이사장 : 박진수(당연직 이사)

이 사 : 김충현,이수헌,남기현,김용산,구제정,최영창,유석근

감 사 : 차영식, 박춘호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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