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의 아픔을 함께… ‘3共’정신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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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아픔을 함께… ‘3共’정신 실천

화순군청 직원 아이티 이재민 돕기 성금


공유 ․ 공감 ․ 공동 대처로 요약되는 ‘3共’시대를 열자고 주창했던 화순군청 공무원들이 이를 실천하는 아이티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자발적인 모금 행사를 벌여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화순군 군청공무원 모두가 아이티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전완준 화순군수를 비롯한 700여 전공무원들이 모금한 성금 321만5천원을 4일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화순군청 전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 달 12일 아이티에서 발생한 강한 지진피해로 가족과 집을 잃고 식수와 식량 부족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 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게 되었다.

모금된 돈은 아이티내 열악한 치안. 위생환경으로 인해 생필품 및 위생용품 등이 긴요한 상황임을 감안 긴급 구호물품비용으로 제공된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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