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경선방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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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 “경선방식 확정”

2일 오전 도당상무위원회 의결


민주당 화순군 지역위원회는 오는 6월2일 지방선거에 출마할 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의 후보 경선방식이 결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날 오전 도당 사무실에서 개최된 도당상무위원회(위원장 김효석)의 의결에 따라 화순 지역의 경선방식은 군수, 도의원, 군의원 모두 국민참여경선으로 결정되었다.

국민참여경선이란 당헌, 당규에 따라 국민과 당원 전수여론조사를 통해 국민 700명 이상, 당원 200명 이상의 유효 응답 샘플을 채취하여 국민과 당원 각각 50%의 비율로 반영하며, 당원과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득표율을 산출한다.

이번 경선은 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 관리하고 여론조사기관 선정, 국민과 당원 전수여론조사를 위한 선거인 명부작성, 열람 등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규칙에 따라 실시된다.

따라서, 화순군수 후보 경선은 이윤모 전) 전남 공무원교육원장, 임호환 전) 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전완준 현) 화순군수 등 3명의 후보로 확정되었다.

또한, 화순군 도의원 제1선거구는 단수 추천으로 구충곤 후보가 확정 되었으며, 도의원 제2선거구 경선은 양경수 전) 화순축협 3선조합장, 홍이식 현) 도의회 부의장 등 2명으로 확정되었다.

그리고 화순군의회 가선거구(화순읍)는 강순팔 현) 군의회 운영위원장, 김두한 전) 화순읍주민자치위원장, 이 선 전) 군의원, 임지락 현) 군의원 등의 4명 후보와 화순군의회 나선거구(도곡면, 도암면, 북면, 이서면) 박광재 현) 군의회 부의장, 정승만 현) 민주당 자문위원 등 2명의 후보로 단수 추천 확정되었다.

하지만, 화순군의회 다선거구(능주면, 춘양면, 이양면, 청풍면, 한천면, 동면, 남면, 동복면)의 정수는 3명으로 후보자 경선을 문안식 현) 민주당 전남도당 민원국장, 양점승 현) 민주당 자문위원, 오방록 현) 군의회 산·건위원장, 조유송 현) 군의원, 주승현 현) 군의회 의장 등 5명이 실시하기로 하였다.

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는 이번 경선방식을 통하여 군민과 당원에게 공천권을 돌려줌으로서 가장 민심에 부합되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정할 수 있게 하였다고 평가하였다.

그리하여 군민과 당의 지지가 높은 후보자를 민주당 후보로 공천함으로서 6.2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군수, 도의원, 군의원에 모두 당선되어 민주당과 함께, 최인기 국회의원과 함께 화순군 발전을 이끌어갈 견인차로 삼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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