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대학은 2019년 처음 실시하였으며, 올 해는 작년에 효과가 좋았던 정리수납, 네일아트 등 2개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배워서 나눈다’는 매우 간단한 선순환 시스템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것이 자원봉사대학의 취지이다.
이번 개강식은 자원봉사대학 사업 소개, 자원봉사 기본교육,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스마트 대화법을 주제로 한 소통 특강 등 자원봉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 되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교육은 자원봉사대학 수강생 40여 명이 듣게 되지만 이들이 지역사회에 배움을 다시 나눔으로써 교육의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활동해주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한편, 자원봉사대학 네일아트 과정은 오는 5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자원봉사대학 관련 문의는 화순군청 가정활력과로 방문하거나 화순군자원봉사센터 ☎379-3558으로 전화하면 된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