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경 화순군수 예비후보가 “임 후보님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큰 뜻과 명분이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온갖 유언비어에 묻힐까봐 걱정”이라는 주민들의 우려에 대해 대의명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호경 예비후보는 “꿈은 누구나 가지고 있으나, 누가 더 선하고 담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특히 그것이 지도자를 꿈꾸는 사람일수록 더 중요합니다”라면서 “대의와 명분이 바른 사람은 절대 지지 않습니다. 그것이 역사의 교훈”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호경 후보는 “초심이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가면 군민들은 그것을 반드시 알아줄 것”이라며, “우리 화순군민들의 선한 마음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믿고 가겠습니다. 이미 대다수의 군민들이 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임호경 후보는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더 많이 마련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대해 “화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 신산업 육성과 개발을 포기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서민들이 소외되거나 개발의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다면 이는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후보는 “기업인들 뿐만아니라, 소상공인, 근로자, 농민들 모두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가는 서민중심의 새로운 화순 발전 전략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호경 후보는 오후에는 나드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과 어르신들을 만나고, 화순군의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걱정없이 편안한 노후의 삶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