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센터시티 주택조합 강신실·강행화 초대전

강행화 작가의 꽃

화순 센터시티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장 장여환)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을 위한 특별한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조합은 지역주민과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화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순출신 서양화가 강신실, 강행화 작가 초청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오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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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실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특선에 입상한 ‘참새와 마차’를 비롯해 ‘강원도 정선집’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강 작가는 전라남도 미술대전 추천작가, 한국미협 화순지부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행화 작가는 하늘과 바람과 꽃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강 작가의 작품은 붓과 나이프를 이용해 색과 색이 어울리고 섞이며 살아있는 듯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장여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작은 위로와 쉼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회는 문화예술 관람기회가 줄어든 주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 의 : 화순 센터시티 지역주택조합 홍보관(화순읍 훈리 8-3·만연사 가는길/061-370-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