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산림과학 인력양성센터 현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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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국민대 산림과학 인력양성센터 현장교육

화순산림자원 탐구 및 문화유적 답사

화순군은 지난 19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국민대 산림환경시스템학과 교수, 대학원생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에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화순군 관계자와 문화해설사의 생동감 있는 해설과 함께 한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수만리의 인문지리 특강을 비롯해 다양하게 이뤄졌다.

화순8경인 운주사와 고인돌 유적지에서는 드론으로 산림식생을 탐구했다. 산림식생 탐구 조사 결과는 향후 대학원생들의 학습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해 야생동물 모니터링 서식지 관리 현황인 야생동물 포획 틀 설치와 태양광 전기 목책기 설치 현장답사도 했다. 현장답사에 유해 야생동물 담당자, 기동포획단의 현장 설명도 곁들여졌다.

이번 현장 교육은 지난 7월 화순군과 국민대 창의적 융복합 산림과학 전문인력양성센터가 맺은 산림산업·생태관광 조성을 위한 MOU(상호협력 양해각서)에 따른 교류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임업 진흥 분야 상호 활용, 인적 자원 교류 등 국민대와 협력해 화순군의 생태관광 활성화와 산림산업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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