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금순 시인 제18회 화순문학상 수상
검색 입력폼
교육/문화

민금순 시인 제18회 화순문학상 수상

대표작 <꽃들이 하는 말>, <씨앗을 심을 때>, <낙엽이 아플까봐>

민금순 시인이 제18회 화순문학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문인협회 화순지부(지부장 구판순)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문금순 시인에게 화순문학상을 수여했다.

문금순 시인은 화순출신으로 1997년 문학춘추에 시 부문 작품상으로 등단, 2001년 문학세계에 동시부분 작품상, 2019년 제42회 전남문학상(아동문학 부문)을 수상했다.

문학춘추 작가회 이사, 전남문인협회 편집위원, 전남 여류문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 월야지역아동센타 아동지도교사로 근무하면서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화순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꽃들이 하는 말>, <씨앗을 심을 때>, <낙엽이 아플까봐> 등이 있다.

한편 화순문학상은 문인협회와 우수한 작품 발표를 통해 지방문학과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한 문인에게 수여되며 문병란, 강무창, 김신운, 정홍순, 강동원, 정혜진, 문형동, 정영기, 정려성, 양인숙, 최경자, 정혜숙, 김만경, 민병채, 최정숙, 강경호, 윤예주씨 등이 수상했다.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