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트 공예반은 생활문화 보급으로 군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재능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운영되며, 교육은 4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12회 진행한다.
퀼트는 옷감 사이에 깃털, 양모, 솜 등 부드러운 심을 채워 넣고 누비질을 해 무뉘를 두드러지게 하는 수예기법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능주면 만수리 소재)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초·중급 수준으로 수강생들은 튤립 꽃, 스틱 클러치 백 등 다섯 작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3월 30일부터 25명을 선발하며 수강신청은 전화로 접수한다. 화순 군민(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퀼트 교육으로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생활문화 교육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