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우리 문화센터 놀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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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우리 문화센터 놀러가요.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올 12월이면 군민 품속으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 이어 군민 문화 공간 탄생


화순군이 건립중인 군민종합문화센터가 43% 공정으로 정상 추진되고 있어 화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 이어 군민 문화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군민종합문화센터는 화순읍 신기리 405-2번지 일원 부영6차 아파트 옆 주택단지에 도서관 · 수영장 · 청소년 수련원· 여성창업 교육센터를 한 곳에 모아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 1층에 46대 규모 주차장이, 지상 1층에는 수영장과 청소년 수련관이, 지상 2층에는 여성창업 교육센터가, 그리고 3․4층에는 241석 규모의 도서실이 들어선다.

임근기 화순군수 권한대행은 ‘군민종합문화센터의 총 사업비 93억원중 90%인 81억 2천만원을 국비로 충당하여 타 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었다며 조기에 완공하여 군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여가활동 및 잠재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평생교육 커뮤니센터, 문화예술 아카데미, 여성창업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엄마와 함께하는 유아수영, 어린이 수영특강, 수영강습회,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전국 수영대회 개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3.4층 도서관에서는 학생, 장애인, 청․장년, 다문화 가정을 위해 도서를 다양하게 구비하고 평생교육원과 독서 프로그램 운영, 문화강좌, 독서 왕 선발대회 등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민종합문화센터가 완공되면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와 더불어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다시 한번 문화 스포츠의 메카 화순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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