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백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행복드림봉사단, 마을복지기동대원 등 50여 명과 함께 도천마을에서 홀몸노인의 집안 쓰레기 수거와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가득 쌓인 각종 폐생활용품과 고장난 가전·가구 등 쓰레기 3t을 수거하고 집 안팎 환경정리도 하며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했다.

정정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청소에 참여해 준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광수 백아면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에게 다가가는 현장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