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새일센터 ‘보자기 아트 과정’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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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화순새일센터 ‘보자기 아트 과정’ 종강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의 취·창업교실 ‘보자기 아트 과정’이 8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종강했다.

화순군은 새일센터를 운영하며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보자기 아트 과정은 5월 개강해 지난 8일까지 총 24강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패브릭 포장, 복주머니 매듭, 화분 포장, 수국 매듭, 장미 매듭, 트리 매듭 등 다양한 기법의 보자기 매듭을 익혔다.

수강생들은 “볼 땐 쉬워 보였지만, 직접 하기란 역시 어려웠다”, “머리로는 이해했는데 손이 따라주지 않아 답답했다”, “완성된 매듭을 보면 뿌듯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지만, 만족감은 똑같았다.

보자기 아트는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공예 분야로, 공방 등 소자본 창업과 서비스업 취업과 연계성이 높아 수강생들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새일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에게 취업상담, 교육훈련, 집단상담,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 One-Stop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직, 구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새일센터(☎061-379-3975~9)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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