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화 前광주광역시 정무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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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화 前광주광역시 정무부시장

“전완준 후보 당선 확신한다” 지지


대세를 장악한 전완준 후보 선거사무소에 전직 고위공무원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 25일엔 화순군 동면 출신으로 광주광역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이병화 조선대 교수가 캠프를 방문 “전완준 후보 당선을 확신한다”며
“고향 화순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 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 前 부시장은 “화순지역 민심이 완전히 전완준 후보 쪽으로 기울었다고 들었다”며 “현지인들을 만나도 모두 전 후보 압승을 기대하고 있더라”고 밑바닥 민심을 전했다.

한편 지난 24일엔 前 화순광업소 노조지부장을 지낸 인사들이 전 후보를 지지한데 이어 고위 공직자 출신들도 전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또한 화순지역 민주당 핵심당직자들 120명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전 후보 캠프로 합류, 전 후보 선거사무소의 사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는 것.

전 후보가 압승할거란 예상은 유세 때 확연히 나타난다. 다른 두 후보 측이 모두 이번 선거의 패배를 시인하고 불확실한 미래만 팔고 있는데 비해 전 후보는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이나 공약을 제시함으로써 확연한 차별을 보이고 있다.

더군다나 전 후보 연설이 끝나면 어김없이 한바탕 신나는 가요 리듬에 맞춰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마당이 펼쳐져 “선거는 축제다”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고 있어 주민들은 전 후보의 연설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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