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은 국민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창달을 위한 식생활교육에 공헌한 개인·기관·단체를 발굴, 포상하고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2018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화순 집장 등 57종 개발 ▲화순향토음식학교 운영, 지역강사 배출(14명) ▲음식교육(96회, 2351명) 추진 ▲음식연구회 육성 ▲국화 문화상품(국화빵) 개발 ▲비대면 교육(온라인 식생활 교육, 온라인 음식 전시회)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추진해 식생활 개선에 노력해왔다.
화순군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작물 식재 교육과 요리 교육을 연계해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가족, 아버지 등 대상과 세대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 인재 양성과 차별화된 식생활 교육으로 군민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