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광주지방법원(302호)에서 검찰측과 피고측(전완준 군수)의 증인신청으로 마무리 되고,11일에는 검찰측이 요청한 증인에 대한 심리가,
14일에는 피고인측이 요청한 증인에 대한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18일 심리 때 검찰의 구형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이달중으로 1심에 대한 선고가 내려질 전망이다.
전완준 군수는 화순군번영회협의회원 6명에게 총 700만원의 금품, 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청년회장 등 20여명에게 38만원 상당의 식사, 지역유권자 30여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쇠고기를 제공하는 등 3건에 대한 공직선거법위반혐의를 받고 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