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대체산업 융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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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대체산업 융자금 지원

- 화순군 7개업체 31억 2,000만원 지원 받아-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21일 폐광지역 대체산업융자금 지원업체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총 18개 업체에 100억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화순군의 경우 (주)화순테마랜드 등 7개 업체에 31억2000만원이 지원된다.

융자금 지원은 광해관리공단이 자체 잉여금을 적극 활용해 낙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지난 3월 화순의 한국인스팜(주)등 12개 업체에 47억5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한 데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다.

금년도 우리 군에 지원된 대체 산업 융자금은 상반기 7개업체 30억원, 금번 7개업체 31억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 김창호 석탄지역진흥본부장은 "선정된 융자업체들을 적극 지원,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면서 매년 실시하는 대체산업융자금 제도에 대한 지역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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