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제25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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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제25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심사 -



화순군의회(의장 하성동)는 22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8월 31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을 결정하고,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건의 일반 안건 등을 심사‧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첫 날 제1차 본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 9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2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일반 안건 심사, 현장방문 활동,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종합심사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31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일반 안건 등을 최종 처리한다.


하성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통해 예산이 본래 취지와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은 올바른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바란다.”고 강조한 후 “유례없는 115년 만의 폭우와, 장기간의 폭염과 같이 강해지는 기상이변만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재해 대책도 더 상시화‧고도화 되어야 한다.”며 재난의 근본적인 사전 대비와 구체적인 대응 매뉴얼을 준비할 것과 “군민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대책 등 추석 종합 대책을 강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세현 의원은「외국인 근로자 도입의 문제점 및 대책」 이라는 주제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를 도입함에 있어 근로자‧고용주 대상의 사전교육이 부족하고, 자칫 외국인 불법체류의 통로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군에서 근로자‧고용주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근로임금의 체계적인 통일, 거주 시설 추가 설치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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