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제254회 제1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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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제254회 제1차 정례회 폐회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6건 심의⋅의결



화순군의회(의장 하성동)는 31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하여 조세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화순군 국기 게양일 지정 및 선양 등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 중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2건 △화순군 국기 게양일 지정 및 선양 등에 관한 조례안 1건 △2022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조광조 유배지 확대개발 사업) 등 일반안 2건을 원안가결 했다.


특히,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명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쌀값 폭락 방지와 가격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을 채택하고 민생입법으로 양곡관리법을 개정하여 정부의 쌀 수급 정책에 대한 항구적이고 근본적인 대안 마련과 인식 전환을 촉구했다.




하성동 의장은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결산 승인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금년도 재정 운영과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하여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향상에도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지숙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윤석열 정부의 농업정책 규탄 및 쌀값 폭락에 대한 대책 촉구」 라는 주제로 “정부의 시장 격리 조치 늑장 대응과 역공매 최저가 입찰 정책이 쌀값의 폭락을 불러왔다“며 ▲쌀값 결정권을 농민에게 돌려주고 ▲쌀수입 재협상, 밥쌀용 쌀수입 중단 ▲양곡관리법 개정을 촉구하며 화순군에서도 농민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시급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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