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화순군지회(지부장 김병현)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초등학생 10여명의 연사가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자유수호 웅변대회는 초 · 중 · 고등학생은 5분의 시간제한이 있으며 원고내용과 발표력 및 억양, 태도, 청중반응 등을 심사, 점수 순으로 결정했다.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힘 있는 대한민국" 을 연제로 발표한 화순동면초등학교 3학년 홍민서 학생 , 우수상에는 ‘붉은악마의 함성처럼’ 를 연재로 발표한 화순초등학교 5학년 조성하 학생,우등상에는 ‘남과 북이 손을 잡는 그 날’ 을 연제로 발표한 화순초등학교 3학년 김수현 학생, ‘하나 된 남과북 ’를 주제로 발표한 화순오성초등학교 5학년 조영범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최우수상자는 오는 9월 치러지는 전국 자유 수호 웅변대회 전라남도 예선대회에 출전한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