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재난취약시설물 해빙기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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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재난취약시설물 해빙기 안전 점검

관리대상시설 1백48개소, 급경사지 47개소등 사전예찰 실시



화순군은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20일부터 3월 15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특정관리대상시설 1백48개소와 급경사지 47개소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찰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안전관리 전담 T/F를 구성 지역자율방재단, 통리장 등 민간단체와 재난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찰 및 안전점검, 사고예방 홍보, 사고시 긴급대응 등 상황관리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고비중이 높은 건설공사장, 축대와 옹벽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관찰대상으로 특별 관리중에 있다.

화순군은 “해빙기인 2월~3월은 지반 침하와 절개지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며 “군민 모두가 주변의 시설물을 관심있게 살피고 위험요인 발견 즉시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화순군 건설재난관리과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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