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 남정리 돈사 이전 추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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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주 남정리 돈사 이전 추진 약속

임호경 예비후보 남정리 방문…주민들 “마을 쾌적한 환경 기대”

임호경 화순군수 예비후보가 30일 능주 재래시장과 화순읍 경로당 등을 돌면서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심잡기에 나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임호경 예비후보는 이날 능주 남정리 마을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민들은 “남정리 인근의 돈사에서 나오는 악취 때문에 마을 이미지는 물론 심각한 냄새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며 돈사 이전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임 예비후보는 “만약 당선이 되면 주민들이 요구한 남정리 돈사 이전을 적극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앞서 임 예비후보는 능주 재래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 “상인들이 아무걱정 없이 장사를 잘 할 수 있도록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대책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다양하고 특색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능주 재래시장이 주민과 상인들의 웃음이 넘치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화순읍 관내 경로당을 방문, “우리 화순도 노인인구가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큰 걱정없이 보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예비후보는 “앞으로 어르신들의 일거리와 함께 용돈벌이를 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등을 대폭 늘려 노후를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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