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생들의 접수 창구 |
“화순 정유 회” 창립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자격여건은 화순군 관내 주소를 두거나 실제 거주한자로써 본회에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단 인원은 협의하여 제한 할 수도 있다)
류시석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최 낙선 준비 위원장(남면 천운농협장)의 힘찬 개회선언과
전남도의회 홍 이식 부의장의 경과보고가 있는 후 정유 회 회칙 안을 채택한 후 곧바로 2년간 이끌어갈
집행부 선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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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창립총회를 위하여 3월부터 지역 권역별로 준비 위원회를 구성하여 많은 시간과 노고를 마다하지 않았던
최낙선 준비 위원장을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하였고 부회장은 권역별로 선출했다 .
화순 정유회 회장에 당선된 최낙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친구들의 우정과 만남이 지속 될수있도록최선을 다 하겠다“
면서 그동안 추진위원으로써 권역별로 고생을 해주신 분들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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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지역에는 박세철부회장, 춘양 홍이식 부회장, 이양 민권식 부회장. 한천 김숙희 부회장,동복 류재남 부회장이 선출됐고 감사에는 구동우, 윤영석, 총무국장에는 류시석, 대외협력국장 정승회, 홍보국장 오길록, 재무국장 김영숙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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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행사가 끝나고 2부 행사에서는 우리고장 동면출신인 명창
김 향순님의 축하판소리로 정유 회 창립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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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정으로 저녁식사가 있었는데 그동안 얼굴은 알았지만 갑 인줄도 모르고 말을 올리고 서먹했던 만남이 동갑이라는 편안함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한 가지 진풍경은 정 유생 모임이 여자 분들에게 문호를 개방하다보니 그동안 형수님” 불렀던 분들이 친구로 만나다보니 머쩍기도 하였으나
그것도 잠시 “차후 이 자리에서는 막짱 깝시다”에 우뢰와 같은 박수로 통과 통과
오늘을 계기로 화순군의 정 유생들이 더욱더 정담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만남으로 성숙되길 기원 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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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정 유생 파이팅입니다.
주용현 기자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