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 집중폭우로 인하여 심각한 피해를 입은 파프리카 농가의 신속한 재해복구 활동 지원으로 이달 말까지 겨울 작기 파종에 들어가야 하는 급한 농심에 큰 도움이 되었다.
류 철환 화순군지부장은 "파프리카는 화순군 주요작물로 특히 오염 등에 민감한 작물의 특성상 파프리카 농가가 피해를 많이 입은 것 같다”고 하면서, 5년 정도 사용가능한 배지(인공토양) 및 양액설비가 이번 호우로 오염되어 사용할 수가 없어 재정적 피해가 많은 것 같다.
농협은 혼연일체가 되어 재해복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이번 위기가 걸림돌이 되지 않고 새로운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