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공무원 실력 전국에 떨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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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순군 공무원 실력 전국에 떨쳐

최옥경 사회복지과장 제4기 5급 승진 리더과정 1등 수상

화순군(군수 전완준) 공무원 실력을 전국에 떨쳤다.
지난 6월 22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경기도 수원 지방행정연수원에서 5주간 실시된 ‘5급 승진자 리더 과정’ 교육에서 최옥경 사회복지과장(52)이 당당히 1등 수료증을 받은 것.
최 과장은 전국 각지에서 수강 온 70여 명의 교육생에게 ‘화순 알리기’에 적극 노력하고, 친목 도모에도 앞장 서 교육생의 인기를 독차지 하였다. 특히 교육 수료 시에는 공무원으로서의 각종 능력을 종합 평가하는 시험에서 당당히 1등상을 수상하여 전국에 화순군청 공무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최 과장은 지난 1977년 공직에 입문, 30여 년 동안 주요 군정을 도맡아온 행정의 전문가로 군정 관광용 화보 동영상을 제작해 시군 홍보란에 게재하고, 군 홈페이지에도 홍보 동영상을 제작 대내외적으로 화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07년 9월 최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이 처럼 지속적인 화순 알리기 노력을 인정받아 2008년 6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어렵다고 기피하는 홍보계장을 중임하며 2년 여 동안 넘게 화순군 홍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20일 공직사회의 꽃인 사무관으로 승진, 사회복지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과 슬로건을 ‘군민 여러분을 가족처럼 모시겠습니다’라고 정한 최 과장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이 없도록 가족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처럼 화순군민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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