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군민회관 영결식 추모장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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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순 군민회관 영결식 추모장 애도 물결

전완준 군수, “고인이 못 다 이룬 꿈 이루자”

故 김대중 前대통령의 영결식날 화순군민회관 2층 대강당에 마련된 추모장엔 1천여 명의 군민들과 전완준 군수를 비롯한 민주당 당직자들이 고인이 가는 마지막 모습을 함께 지켜보았다.
화순군민들은 오후 1시부터 2층 대강당으로 모여들기 시작, 1시 30분 발인식이 시작될 때부터 대형 스크린으로 중계된 화면을 시청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전 군수는 “고인께선 우리나라의 민주, 인권, 평화통일에 큰 족적을 남기셨다”며 “이제 고인이 못 다 이룬 꿈을 우리 후손들이 이루자”고 말했다.
한편 영결식날인 23일에도 화순군민회관 분향소엔 이른 아침부터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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