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공직기강 확립‧소외계층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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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공직기강 확립‧소외계층 지원을”

화순군 확대간부회의, 군정 주요현안 논의



화순군은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새해 군정주요업무 본격 추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공직기강 확립,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지원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연태 부군수는 취임 후 읍면을 방문하면서 강추위에 냉방에서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을 보며 슬프고 안타까웠다며, 읍면장은 관심을 가지고 주2회 이상 관내 독거노인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관련부서에서는 자원봉사단체 등을 활용한 지원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군의 농업은 대부분이 미맥위주 영농을 하고 있다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소득작목 개발과 임야 등을 이용한 새로운 소득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오는 5월 16-19일 4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군 대표축제인 ‘2013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을 타 지역과 차별화된 지역개발형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화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부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의 품격과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군정의 모든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간부들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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