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바이오매스 "안전제일" 발대식 개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태형강사

화순군 산림과주관 "숲가꾸기 성공다짐대회 및 안전보건교육"이 22일 하니움스포츠 센터 만연홀에서 거행되었다.

2013년 지역일자리창출 일환으로 선발된 바이오매스 수집단 40명과 숲가꾸기 사업참여자가 함께 한 가운데 군산림과 산림자원계 이헌식 담당으로부터 산림바이오매스의 주요사업 내용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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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숲가꾸기 일자리 사업은 중앙정부의 단기일자리 사업축소 방침에 따라 고용인원이 작년에 비해 대폭감소되었음을 양지하시고, 여기에 뽑힌 분들은 그중에서 선택받으셨다며,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주요도로변,생활권 주변등 가시권 산림내 숲가꾸기와 산물수집,산림재해의 예방복구"을 통하여 화순군의 산림발전에 한마음으로 동참하실것을 부탁드렸다.

이어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김태형 차장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하여 "한국의 국가경쟁력은 세계12위로 선진대국이지만, 산업재해는 세계2위로 1일 기준 6명이 사망하고 253명이 재해로 인하여 부상을 당하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현장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사고율을 크게 줄일수 있다며, 작업 시작전에 준비운동과 작업종류에 따라 주의사항을 교육시키면서 각자 스스로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과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

오늘 발대식을 통해서 군에서 선발된 40명의 바이오매스 선발단은 12월까지 일자리창출을 통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주변환경 조성에 앞장설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