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지정전 방치된 뱀그물 제거활동"으로 생태계 건강성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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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지정전 방치된 뱀그물 제거활동"으로 생태계 건강성 회복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용규)는 무등산국립공원 신규지정에 따라 공원구역내 그동안 방치 되어 있던 뱀그물 등 밀렵도구 일제 제거 활동을 실시하였다.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3월 4일 업무개시와 함께 전구역 순찰활동결과 공원내 곳곳에 방치된 뱀그물 설치지역을 발견하였다. 사무소는 즉각적으로 5일간 3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뱀그물을 4.3km, 무게로는 320kg을 제거하였다.

□ 또한 그동안 수렵지역으로 운영되던 지역이 국립공원에 편입됨에 따라 수렵예방 홍보활동도 순찰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무등산국립공원은 현재까지 맹꽁이, 구렁이 등 멸종위기종 10종, 독수리 등 천연기념물 4종 등을 포함하여 2,296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 문광선 자원보전과장은 “올해 자연자원조사를 종합적으로 실시하여 무등산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면서 무등산국립공원이 세계적 국립공원이 되도록 동식물보호에 탐방객, 지역주민이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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