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문화원-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 업무협약 체결
검색 입력폼
탑뉴스

화순문화원-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 업무협약 체결

- 화순지역 문화유산의 재발견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주식회사 바리오화순(대표이사 김창호)은 26일 오후 화순문화원(원장 김재월)과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지사장 박철량)와 함께 화순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가꾸는 ‘내 고장 문화유산 지킴이’ 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순지역 문화재의 재발견과 홍보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문화재 지킴이를 양성하기로 하는 등 화순지역에 산재한 문화재를 가꾸고 이를 통한 소중한 문화유산의 계승, 발전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화순문화원 김재월 원장은 “지역 문화재에 대한 지역기업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재 보호, 창달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에 바리오화순 김창호 대표이사는 “화순지역에는 소중한 문화유산이 많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문화재를 관리하는 차원이 아니라 향후 리조트 사업 준비단계에서도 다양한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문화리조트로써 또 다른 지평을 여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 박철량 지사장은 “지역 문화재를 위한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청소년들이 지역 문화재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오는 30일, 한천면에 위치한 죽수서원을 시작으로 ‘내 고장 문화유산 지킴이’ 행사를 시작하며 여기에는 능주중학교 학생 27명이 함께 동참하게 된다.

더불어 문화유적(죽수서원) 홍보 리플렛을 제작하여 화순지역 주요 공공기관 및 관광객과 주민이 밀집하는 지역에 비치하고, 일반인과 함께하는 문화재 탐방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문화재 나눔 봉사활동도 함께 병행하기로 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