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아 놀자’ 예술아카데미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순예총(회장 박흥식)은 오는 15일부터 ‘예술아 놀자’ 화순예총 아카데미를 개원한다.

화순예총 아카데미는 2013년 전반기 4월 15일부터 7월 12일 까지 3개월동안 화순예총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직접 5개 과목을 기초에서 부터 조목 조목 알기 쉽게 강의 한다.

소그룹앙상불(음악협회)은 자기의 악기로 하며 월요일 오후 7시에 1조(5~6명) 4개조를 모집하며, 시.수필 창작(문인협회)은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로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강의한다.

통기타 교실(연예인협회)은 목요일 오전 10시에 하며 사진교실(사진작가협회)은 목요일 오후 7시에 하며, 국악/단소(국악협회)는 금요일 6시 30분에 화순예총 사무실에서 한다.

모집정원은 각 분야 선착순 20명이며 월 회비는 1만원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화순예총 061) 371-0566으로 하면 된다.

천년 예술의 고장 화순은 학포 양팽순, 규남 하백원, 염재 송수면, 서양화가 오지호 화백 등 셀수도 없는 수많은 명인 명창들을 배출하였으며, 방랑시인 김삿갓 등 전국의 시인묵객들이 화순에서 예술의 꽃을 피었다.

이러한 선인들의 뜻을 받들어 문화와 역사가 살아 쉼쉬는 예향의 고장 화순에서 화순예총에서는 후배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에 화순예총 아카데미를 통해 선인들의 예술의 혼을 물려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박흥식회장은 밝혔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순예총은 현재 5개 단체 음악협회, 문인협회, 연예인협회, 사진작가협회, 국악협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여명의 예술가들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