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이용대를 꿈꾸며 화순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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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용대를 꿈꾸며 화순에 모였다”

화순·빅터 전국 학교대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하니움체육관에서 7일간 열전에 돌입한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2013 화순·빅터 전국 초·중·고 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개회식을 23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지난 올림픽에서 금메달(2008년)과 동메달(2012년)을 목에 건 세계적인 스타 겸, 화순군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용대 선수가 참가하여 개회 선언을 함으로서 참가 선수단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대한배드민턴협회 신계륜 협회장을 비롯한 스포츠동아 이성춘 이사, 전남도의회 양경수 도의원, 화순군의회 오방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님, 전남배드민턴협회 구충곤 협회장, 이용대 선수 부모님 등 다수의 인사들이 참여하여 대회를 빛내주었다.

홍이식 군수는 환영사에서 “세계적인 스타 이용대 선수를 배출한 자랑스런 고장 화순군은 현재 군민 700여명이 배드민턴 동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드민턴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면서 “이용대 체육관을 비롯한 스포츠 인프라가 잘 갖춰진 화순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화순의 풍부한 문화유산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2-28일 7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139개팀 1,100여명의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량을 펼치고 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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