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사랑! 아이사랑!’ 각계 동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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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사랑! 아이사랑!’ 각계 동참 잇따라

한국수자원공사주암댐관리단 200만원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 100만원 기부



화순군(군수 홍이식)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동복면에 거주하는 다문화, 한부모, 다자녀가정인 최모양 가정의 보금자리 마련과 저소득 다자녀가정 아동에게 매월 후원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화순사랑! 아이사랑!’ 나눔 캠페인 참여자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어린아이부터 주민, 기관, 기업체, 식당, 병원, 출향인에 이어 지난 25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관장 김관중)과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지사장 이홍교)에서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차별받고 소외당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나눔 캠페인에 솔선 동참하여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후원에 참여한 두 기관에서는 금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 생필품 지원과 집수리사업을 실시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이다.

화순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본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정기후원금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통합사례관리가정 아동 및 저소득 다자녀가정 아동 80명에게 8월부터 월 5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동복면 최모양의 집짓기 사업도 8월에 착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아이들은 우리가 먼저 돕는다는 일념으로 ‘화순사랑! 아이사랑!’ 나눔 캠페인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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