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화순전국국악대제전 개최
검색 입력폼
탑뉴스

제11회 화순전국국악대제전 개최

판소리 ․ 기악부․ 무용 ․고법 등 4개 부분 350여명 참가
종합대상에 국회의장상 수여



전국 경향각지 국악후예들이 마음껏 실력을 겨루어, 신인 국악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우리 고장 국악전통예술의 맥을 이어갈 제11회 화순전국국악대제전이 오는 8월 17부터 8월 18일까지 이틀간 예향의 고장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이 오를 예정이다.

올해 11년 째 맞는 전국국악대제전은 화순군(군수 홍이식)이 주최하고 화순국악진흥회(이사장 김향순) 주관하는 행사로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로 나누어 판소리, 판소리고법, 무용, 기악 부문에 350여명이 참가하여 이틀간 열띤 경연을 펼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종합대상에 국회의장상이 수여됨에 따라 치열한 경연이 예상된다.

대회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여든 많은 미래의 국악인 가족들이 펼치는 국악잔치 한마당에 많은 군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예향 화순의 명성을 대외에 알리고 박수와 흥겨운 추임새로 참가자들을 격려해주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국악제전에서는 전북 남원시에 있는 사단법인 민족국악진흥회(이사장 김익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해 양 지자체의 국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