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오는 21일 제392차 민방위훈련을 화순읍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3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실시하며 훈련당일 오후 2시에 민방위 경보 싸이렌 취명과 함께 공습을 가정한 주민대피훈련으로 실시된다.
이동악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훈련이 적의 공습을 가정한 주민대피 훈련으로, 민방위 경보싸이렌이 울리면 대피유도요원의 통제에 따라 운행 중인 모든 차량은 운행을 중단하고 갓길에 주차하며, 일반주민은 주변의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순군에 지정된 대피소는 군청구내식당 등 11곳을 지정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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