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수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의정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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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수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의정활동 활발

- 조례 대표발의 3건 등 농정현장의 어려움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 -



전남도의회 양경수 농수산위원장(화순1․사진)이 농도인 전남의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전남도의회와 일본 사가현의회와의 의원간담회에서 양경수 위원장은 전남의 농업현황과 어려움을 설명하고 대안을 속 시원히 내놓아 참석한 의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간담회에서 양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고 인구밀도가 높아 농축산업 하기가 매우 난해하다”고 입을 연 뒤 “식량자급률이 27% 수준에 불과하여 조사료 생산에도 생산원가가 높아 어려움이 많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이나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 목초자원이 좋은 이들 나라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열악한 축산업의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것 이외에는 광주농고와 농협경영대학원을 마치고 농협사료 이사와 3선의 축협장을 거쳤을 정도로 축산분야의 전문가이자 산 증인이다.

한편, 양 위원장은 평소 의정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갖고 충실해 왔으며 9대 도의회 들어서만 유기동물 보호조례 와 축산위생사업소 운영조례 등 3건의 조례 대표발의와 20여 건의 공동발의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미 FTA 등 개방화에 따른 피해와 농수산물의 가격 불안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현실적 대안을 촉구하는 등 농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도내 농민회, 한농연 등 농업인단체와도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의견을 교환하는 등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

도의회 양경수 위원장은 “농축산업을 직접 하고 있어 그 누구보다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며 “앞으로도 농수산위원장으로서 항상 농어업인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나누고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충실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도의회 양경수 농수산위원장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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