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성질환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나들이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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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질환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나들이 토대 마련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화순전남대병원환경보건센터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 공동운영


□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용규)는 자연환경이 건강의 긍정적 관계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제대로 알리고, 지역사회 환경복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화순전남대병원 환경보건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무등산국립공원 지정을 기념하여 화순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화순전남대병원 환경보건센터와 ‘국립공원 건강나누리캠프’를 공동으로 운영하여 국립공원 숲에서의 환경성 질환 치유 및 예방법과 올바른 건강관리의 자가진단 방법을 소개하는 등 환경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금번 MOU를 체결하였다.
□ 첫 번째 사업으로 9월중 우선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한 ‘국립공원과 환경성 질환 치유’ 라는 제목으로 건강나누리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〇 환경성질환 환아 및 보호자가 알아야할 식습관 관리 및 숲치유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여 자가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〇 또한 국립공원 숲에서의 해설 및 나뭇잎, 돌 등을 이용한 자연물놀이, 피톤치드 마시기 등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연의 소중함과 정서적 만족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올해는 총 2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아암과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9월중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무등산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박용규 소장은 “앞으로도 환경성 질환에 고통받는 미래세대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국립공원 자연체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해 자연과 건강을 함께 생각하는 국립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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