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 화순읍사무소는 우리 주위 어려운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찾아가는 행정,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1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60가구에 대하여 안부를 살피고 생활에 불편한 점을 직접 듣는 등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위문․격려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에 대하여 연중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화순읍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은 거동불편 노인 및 사례관리대상자 384명을 대상자로 선정,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주기적으로 안부를 살피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하는 등 직접 현장을 찾아가 발로 뛰는 현장행정서비스를 특수시책으로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병두 화순읍장은 “사회구조가 복잡해지면서 복지문제도 단순히 경제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면서,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나눔을 통해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할 것이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