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군민의 날 행사 준비 박차

화순군(군수 홍이식) 화순읍은 24일 화순읍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 2층에서 오는 10월 10일 개최되는 ‘제32회 화순군민의 날’ 행사 중 군민 노래자랑의 읍민 대표 가수를 선발했다.

화순군 인구의 65%를 차지하는 화순읍의 대표 선발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강사(이재원)를 심사위원으로 하였으며, 마을이장을 통해 신청한 14명이 노래교실 학생 등 관중 앞에서 열창 끝에 독창성, 음정․박자, 감정조절, 분위기 등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엄선했다.

오늘 예심결과 화순읍 대표로 ‘조재희, 김금남, 박문순, 조춘자’가 선발되었고, 추후 군민노래자랑에 화순읍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외에도 화순읍은 번영회장을 중심으로 하여 각 사회단체장들이 한마음이 되어 분야별로 선수 선발을 완료하였고, 구체적인 협의 및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병두 화순읍장은 “화순읍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공모하여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한 결과 ‘과거, 현재를 넘어 미래로 발전하는 화순읍’으로 정했다”면서 “과거보다 현재, 현재를 넘어 미래를 꿈꾸는 화순읍민들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