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오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대리지구 교차로 구간에 대하여 10월 24일 오전 7시부터 임시개통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습적인 정체구간이었던 교차로 구간과 광주와 화순을 잇는 구간으로 소요된 총 사업비는 335억원으로 우선 시급한 구간을 임시개통 함으로써 교통소통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잔여부분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말까지 마무리 하여 원활한 차량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광주국도 관계자 및 시공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로개통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 도모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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