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재 국회의원(새누리당, 강원도 동해)은 오는 31일 국토교통위원회의 전라남도 국정감사에 앞서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주식회사 바리오화순(대표이사 김창호)을 방문했다.
이이재 국회의원은 사업추진 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듣고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여가시설 위주의 구조에서 벗어나 향토자원과 발효를 결합한 리조트 사업구조가 대단히 신선하다”며 “눈앞의 이익이나 화려함을 쫓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지역 농업과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 정착에 힘써 달라”며 현장의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이들을 격려했다.
이에 주식회사 바리오화순 김창호 대표이사는 “이이재 국회의원의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농가를 비롯한 지역 기업들과의 사업협력과 함께 발효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인 사업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사업 추진의 포부와 함께 폐광지역 대체산업법인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바리오화순을 방문한 이이재 국회의원은 현재 바리오화순의 주주인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제 2대 이사장으로 재임한 바 있으며, 전국광해실태조사와 몽골 광해복구공사 수주 등 국내·외 광해관리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통해 국가 녹색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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